Surprise Me!

대통령 배웅 못 간 정청래...거취 압박받는 장동혁 / YTN

2026-06-09 23 Dailymotion

정청래 연이틀 공개 일정 없이 '통상일정' 공지
'여당 책임론' 부각 속 전북행…이원택과 오찬
이 대통령 유럽 순방 배웅도 처음으로 '불참'


지방선거가 끝난 뒤, 거대 양당의 시선은 일제히 '차기 당권 경쟁'을 향해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오늘 이 대통령 순방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해선 당내 퇴진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도 특별한 공식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다고요.

[기자]
정청래 대표는 연이틀 '통상일정', 즉 공개 일정이 없다고 공지했습니다.

대신 정 대표는 전북으로 내려가 치열한 선거전을 벌인 이원택 전북도지사 당선인을 비공개로 만났고, 고창군 선운사도 방문했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는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 제사 끝나고 놀 생각하면 되느냐고 꼬집는 등 '여당 책임론'이 불거진 상황인데요.

공교롭게도 정 대표는 오늘 이 대통령 유럽 순방길 배웅에는 참석하지 않았는데요.

정 대표가 서울공항에서 대통령을 배웅하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 당권 경쟁자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차기 당권 주자로 대통령이 확실히 김민석 총리에게 힘을 실은 거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마침 조정식 국회의장 만남 차 국회를 찾은 청와대 핵심 참모들은 선관위 문제 등 여러 요인으로 의전 인원을 최소화한 것일 뿐이라고 진화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강 훈 식 / 청와대 비서실장 : 인원을 최소화하자는 뜻으로 청와대에서 진행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총리도 원래 오셨다가 안 오셨다가 이렇게 계속했거든요.]

이번 선거가 승리냐 패배냐를 두고도 당내 친명-친청 의원들 사이 의견은 미묘하게 갈립니다.

당권파, 조승래 사무총장은 아침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표가 사퇴할 수준의 참패인지 생각이 갈린다며 선을 그었고요.

반면 원조 친명, 김영진 의원은 절반의 승리이자 실패라는 평가가 중첩됐다며 정 대표 공과를 정확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가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체제에 대한 평가와 심판이 이뤄질 거라는 데는 모두 공감하는 모습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입지... (중략)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609154942140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