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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 관계 강조한 북중...'비핵화' 빠진 이유는? / YTN

2026-06-09 1 Dailymotion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북중은 전략적 협력 강화를 약속했는데요.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지금부터 정한범 국방대학교 안보정책학부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9개월 만에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에서협력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먼저 관련 내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양국의 관계 발전이 이제 새로운 장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런 현지 보도도 있었고 시 주석이 양국 관계가 한 단계 격상돼서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고 강조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의미가 있다고 보시나요?

[정한범]
지금 북중관계가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굉장히 안 좋았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생각할 때는 6. 25전쟁 당시에 보면 중국이 북한을 지원해서 소위 혈맹관계라고 잘 알려져 있잖아요. 그렇지만 북한의 핵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사실 중국이 어떻게 보면 국제사회에서 지도 국가의 면모를 보이기 위해서 UN 차원에서 진행했던 북한에 대한 제재. 이 부분에 대해서 중국이 적극적으로 호응한 측면이 있었거든요. 북한 입장에서는 굉장히 서운한 그런 상황이었죠. 그래서 북중관계가 많이 소원해졌고요. 최근에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해서 북한이 러시아와 굉장히 급속하게 가까워진 것도 어찌 보면 소원한 북중 관계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죠. 그런데 2018년에 미국과 북한이 대화를 시작하면서 중국이 위기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그때부터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시작했는데어제오늘 있었던 북중 정상회담은 이런 양국 관계를 완전히 복원하는 그런 사건이다 이렇게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까 완벽하게 복원하는 그런 과정이다 이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그런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중 관계에 대해서 국가의 가장 중대한 제1의 전략사업이다, 이렇게 규정을 했더라고요. 그러면 완벽한 복원을 넘어서 어떻게 보면 러시아보다도 중국을 더 가까이 두려는 그런 전략이라고 봐야 할까요?

[정한범]
사실은 ...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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