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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양해각서 서명 몇 시간 지연"...이스라엘 공습 비판 / YTN

2026-06-14 17 Dailymotion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합의를 앞두고 이스라엘의 레바논 베이루트 공습이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서명이 몇 시간 지연됐다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80세 생일인 오늘 종전 양해각서 서명을 예고했었는데요.

서명 지연 가능성이 나오고 있죠?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격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 서명에 변수가 될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베이루트 공격에도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논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번 공격으로 종전 양해각서 서명이 몇 시간 뒤로 조정됐다고 말했는데요.

종전 합의 서명이 지연될 수 있는 건데 앞서 주말 안에 서명식을 예고하면서도 합의 데드라인을 설정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지난 11일) : 데드라인을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한을 말하면, 여러분은 '아, 그 기한을 지키지 못했네'라고 할 테니까요. 어차피 서명할 것이기 때문에, 기한 자체는 중요하지 않을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을 먼저 공격한 건 맞다면서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향해 분노를 쏟아냈는데요.

종전 양해각서 서명 한 시간 전에 이스라엘이 베이루트를 공격했다고 비난하면서 네타냐후는 판단력이 없고, 자신은 정말 화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평화 합의에 가까워진 특별한 날에 이스라엘의 공격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또 이스라엘,헤즈볼라 모두 더는 공격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며 기회를 날려버리지 말라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미 국방 장관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 제거 과정에 관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죠?

[기자]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이행해야 한다고 압박했습니다.

미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이 양해각서에서 약속한 사항을 준수하지 않으면 다시 미 국방부를 상대해야 할 것이라면서 공격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나온 원인이 미군의 군사적 우위 때문이라며 미군의 공격을 다시 겪고 싶지 않...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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