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미국과 이란 정상이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전쟁을 종료한다는데 사인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준비했습니다.
선관위에 이번 선거 이의를 제기하는 선거소청이 마감됐는데요, 그야말로 폭증, 쏟아졌습니다. 어떻게 되는지 전해드립니다.
이재명 대통령 귀국길, 정청래 대표와 만났는데 오히려 갈등이 증폭될 조짐이 보입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나란히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19일 서명식이 예고됐었는데, 앞당겨 서명됐고 즉시 발효됐습니다.
개전 110일 만입니다.
서명과 함께 군사작전, 즉 전쟁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가 선언됐습니다.
첫 소식, 워싱턴 정다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과의 합의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G7회의 참석차 프랑스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이 베르사유 궁전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만찬 직전 서명을 한 겁니다.
이란 측도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양국 협상단 대표인 미국 부통령과 이란 의회의장이 전자 서명을 했는데, 이번엔 대통령급으로 서명 주체의 격을 높였습니다.
당초 양국은 현지시각 19일 스위스에서 만나 대면 서명식을 열 계획이었는데 서명 시점을 이틀 앞당긴 겁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호르무즈 해협 조기 개방을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재국인 파키스탄 측은 합의는 즉시 발효될 것이라면서, "첫 단계로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즉시 재개방하고 미국은 해상 봉쇄를 즉시 해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이번 합의가 이란에 경제적 숨통을 틔워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집권 공화당 내에서도 "최근 수십 년간 최악의 외교정책 실수"라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
영상취재 : 정명환(VJ)
영상편집 : 배시열
정다은 기자 dec@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