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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스위스로 출발...트럼프 "나 아녔으면 이스라엘 없어" / YTN

2026-06-20 1 Dailymotion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로 미국과 이란의 후속 협상에 차질이 빚어지는 가운데 미국 특사가 스위스로 출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전쟁을 멈추지 않는 이스라엘 때문에 난처한 상황인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한 번 네타냐후 총리를 직격 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잔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가 스위스로 출발했다고요?

[기자]
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첫 실무 협의가 한 차례 연기됐는데요.

미국 측 특사들이 속속 스위스로 향하면서 이번 주말 대면 가능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가 이란과의 후속 실무 협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스위스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다른 특사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도 이미 스위스에 도착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사이의 핵심 중재자 역할을 맡고 있는 알사니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도 앞서 스위스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 협상 일정이 확정됐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으로 후속 협상이 연기된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와 이스라엘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고요?

[기자]
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이행에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트럼프 대통령, 화가 많이 났습니다.

종전 MOU 협상도 막판에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충돌로 차질을 빚었는데, 이번엔 후속 협상이 이 때문에 지연되고 있죠.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면서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거듭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공개된 미국의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막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은 나를 매우 존중한다, 내가 말하는 대로 따른다"고 강조했습니다.

"내가 아니었다면 이스라엘은 오늘날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내가 오바마의 합의, 즉 이란이 핵무기 보유로 가는 길이었던 이란 핵합의를 종식시켰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우리가 B2 폭격기로 이란의 핵 시설을 타격하지 ... (중략)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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