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안전" /> "호르무즈 해협 안전"/>
Surprise Me!

70여일 만에 재개된 미국·이란 종전 회담...'18시간 마라톤 협상' / YTN

2026-06-22 0 Dailymotion

"미·이란 18시간 마라톤 회담 종료…합의문 발표"
"호르무즈 해협 안전한 통항 체계 마련 합의"
이란 외무부 "중재국 통해 합의문 곧 발표할 예정"


70여 일 만에 재개된 미국과 이란의 종전 회담이 18시간에 걸친 마라톤 협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탓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이란 대표단이 회담장을 떠나고 협상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국제부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70여 일 만에 어렵게 성사된 종전 회담 첫날부터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군요?

[기자]
예, 어제 스위스 루체른에서 미국과 이란 협상 대표단이 70여 일 만에 만났습니다.

양국 대표단은 기념 촬영도 하지 않고 무거운 분위기 속에 회담을 시작했습니다.

첫 회담은 18시간 동안 이어진 끝에 조금 전에 끝났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들의 안전한 운항을 보장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력·관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와 여건을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파키스탄과 카타르, 두 중재국이 공식 합의문으로 오늘 회담 합의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양국 협상 대표단의 업무는 종료됐지만, 실무팀들은 양해각서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협의를 위해 업무를 계속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에 대한 입장 차이로 협상은 한때 중단되기도 했죠?

[기자]

이란 대표단은 회담 시작부터 이스라엘의 반복적인 레바논 공습부터 문제 삼았습니다.

양해각서 1조에 나와 있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 약속을 이스라엘이 위반하고 있다고 항의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서명한 양해각서를 보면 13조에서 '양해각서 1조와 4조, 5조, 10조, 11조가 이행된다는 조건으로 나머지 조항을 협상한다'고 돼 있습니다.

이란은 따라서 1조에 나온 레바논에서의 전쟁 중단이 지켜지지 않으면 협상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양해각서 1조에 대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던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이란 대표단이 80분 만에 협상장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중략)

YTN 신호 (sino@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62210331741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