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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국조특위 본격 가동...핵심증인 대거 불출석에 여야 질타 / YTN

2026-06-23 9 Dailymotion

국정조사 특위 첫 전체회의…노태악·위철환 출석
40여 명 증인 불렀지만…선관위원 상당수 불출석
여야, 한목소리 비판…"무책임"·"국민에 집단항명"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따지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오늘(23일) 본격 가동됐습니다.

사퇴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은 출석했지만, 대부분 선관위원과 핵심 증인들이 대거 불출석하며 여야의 질타가 이어졌는데요.

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부장원 기자!

부 기자, 국정조사 특위 첫 회의에 핵심 증인들이 대거 빠졌다고요?

[기자]
오전 10시 시작된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첫 회의에는 지난 5일 사퇴한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과 위철환 위원장 직무대행이 출석했습니다.

여야는 어제(22일) 선관위원 9명 전원을 포함한 40여 명에 대해 증인 출석을 통보했는데, 나머지 선관위원들과 당시 서울시 선관위원장 등 핵심 증인들은 통보가 빠듯했다는 등의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여야 위원들은 무책임하다, 국민에 대한 집단항명이라고 한목소리로 질타했고, 오후 출석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국조특위는, 기관보고를 받은 뒤 투표용지 인쇄 축소 경위 등에 대한 위원 질의가 이어졌는데요.

노태악 전 위원장은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거듭 사과했고, 위철환 직무대행도 참담하고 부끄럽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회의는 정오쯤 정회했고요, 오후 2시 반부터 다시 질의를 이어갑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 모두 당권을 둘러싼 내전이 한창인데요.

민주당 상황부터 짚어볼까요?

[기자]
네, 연임 도전 초읽기에 들어간 정청래 대표, 오늘 공개 일정 없이 물밑 행보 중입니다.

출마 준비는 끝났고 날짜 택일만 남았다는 관측에도 가타부타 말을 아끼고 있는데요.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에 앞서 이르면 내일 최고위원회의 전후로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출사표를 던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당내 친명계는 선거를 잘못 치른 대표가 다시 출마할 명분이 약하다고 반발하며 불출마 압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다른 차기 당권 주자, 송영길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최근 비공개 만찬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해석이 분분합니다.

일단 전당대회 관련 대화는 없었다는 입장인데요.

오는 27일 미국 방문을 마친 뒤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인데, 김민석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가능성도...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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