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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채운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증시 얘기해 보겠습니다. 최근에 우리 주식시장,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서 롤러코스피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고요.그런데 이런 가운데 JP모건에서 코스피가 1만 5000까지 간다는 전망치를 내놨더라고요.거의 지금 수치의 2배 가까운 숫자인데 어떻게 진단하세요?
[김대호]
전망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전망을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정말 영향력이 있는, 공신력이 있는 사람이 하느냐 아니냐. 그런데 JP모건이라는 곳이 세계에서 가장 큰, 사실 별명이 월가의 황제입니다.가장 큰 금융기관인데 이런 데서 1만 5000까지 간다. 이 대목은 주목할 만하죠. 그러나 어떤 기관의 전망이 반드시 맞는 것은 아닙니다.중요한 것은 그 기관의 전망 내용이 어떤 근거로 이렇게 올라간다고 보느냐라는 것이 좀 볼 필요가 있고 그것이 맞다면 실현 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지겠죠. JP모건은 또 반도체를 보고 있습니다.반도체 중에서도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가격이 지금도 계속 올라가고 있다.그러면 이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 아닌가. 그런데 또 다른 한편에서는 지금 잘 지적해 주신 대로 지금 롤러코스피라고 얘기해 주시는데요. 굉장히 점잖은 분들이 그렇게 표현하고 롤러코스터도 다 올라가고 내려가는 게 정해져 있습니다. 지금 우리 증시처럼 저렇게 완전히 발광을 하지는 않아요.그런데 우리 증시는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정말 그야말로 나사 빠진 서킷브레이커. 중심 잃은 서킷브레이커처럼 지금 움직이고 있는데요. 변동성이 이렇게 높을 때 확률적으로 한 번씩 큰 조정이 올 수 있습니다.지금 변동성이 얼마나 높냐면 공포지수라는 게 있는데요.VIX 지수입니다.여기 V가 막 요동치는 VIX지수인데 이 지수가 지난주에 마감을 92로 했는데 장중 97까지 올랐습니다.97이 어느 정도 숫자냐. 지금 저 VIX지수 만점이 모든 위기가 다 총체적으로 닥쳤을 때, 내일모레 폭발하기 직전이 100입니다.100 이상은 넘어갈 수 없는데 우리가 100점 만점에 97점까지 올라갔거든요.미국은 지금 얼마냐. 18이에요.완전히 지금 초과하고 있다는 거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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