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차기 축구대표팀 감독직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스타뉴스가 단독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축구계 복수의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최근 대한축구협회 차기 대표팀 사령탑 공모에 지원했으며, 이와 함께 여러 해외 지도자들도 한국 대표팀 감독직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한국 축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탈락한 뒤 홍명보 감독이 사퇴하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도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지도부 공백을 맞은 상황입니다.
내년 1월 열리는 2027 아시안컵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만큼 대표팀을 잘 아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 대표팀을 이끌며 역대 최장수 사령탑 기록을 세웠고,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포르투갈을 꺾고 한국의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재임 기간 35승 13무 9패, 승률 61.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호평받았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직후 대한축구협회와 재계약이 무산된 벤투 감독은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을 지휘했지만 지난해 3월 경질된 뒤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도 한국 축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힘든 시기지만 선수들은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국민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며 대표팀의 반등을 기대했고, 손흥민에 대해서는 "내가 지도했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5_2026070609393261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