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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다음 주까지 미합의 시 발전소 타격"...미군, 이란 해상 봉쇄 재개 / YTN

2026-07-14 0 Dailymotio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다음 주까지 합의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타격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군이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했고 나흘째 이란에 대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신윤정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강력한 공습 재개를 경고했군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방영된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오늘 밤 아주 강하게 이란을 타격할 거라며, 내일 밤도, 그 다음 날 밤에도 강하게 공격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주가 되면 이란에 정말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며 "왜냐면 다음 주에는 발전소들이 공격 대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협상 테이블로 나와 합의하지 않는다면 모든 발전소를 파괴하고, 모든 교량을 파괴할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미국과 이란의 대표단이 이날 접촉했다면서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는데, 합의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란을 상대로 나흘째 이어진 공습과 관련해서는 "내가 됐다고 할 때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취재진과 만나서도 "이란이 합의를 깨고 먼저 공격한 건 큰 실수였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갑자기 이란이 합의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합의 내용 중 뭔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겁니다. 그리고 이란이 먼저 공격했습니다. 그것은 큰 실수였습니다. 왜냐면 우리가 그들을 아주 강하게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가운데 미군은 이란에 대한 공습을 나흘째 이어갔고 해상 봉쇄도 재개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동 전역에서 미 해군 전함 20척 이상과 군용기 수백 대가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무력 공방이 이어지면서 국제 유가는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의 통행료 징수 방침을 철회했는데요, 이유를 뭐라고 설명했습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전날 예고했던 호르무즈 해협 수수료를 중동 국가들의 대미 투자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민간 선박들로부터 선적 화물의 20%에 해당하는 비용을 보호비 명목으로 징수하기로 한 결정을 하루 만에 뒤집은 겁니... (중략)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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