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뒤로 미사일이 떨어진 뒤 번쩍이는 섬광.
곧이어 강한 충격파와 함께 화염이 덮칩니다.
미군 장병이 숨진 요르단 미군 기지 공습으로 추정되는 영상입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의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방어하던 중 요르단에 주둔한 미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군 사망자가 나오자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군 응징을 위한 새로운 공습에 들어갔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전략 요충지 게슘 섬과 반다르아바스 등이 이번에도 주요 표적이 됐습니다.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이번 주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군 사망은 "매우 슬픈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종전 양해각서 무효화를 선언한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해선 "전혀 개의치 않는다"며 총력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자국민을 상대로 전 세계 여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미국인들이 여행 중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중동 뿐 아니라 전 세계 미국 외교 시설들이 표적이 될 수 있고, 이란을 지지하는 단체들이 해외 미국 시설을 겨냥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마지막으로 전 세계 여행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란과 전쟁을 벌인 뒤인 지난 3월이었습니다.
제작ㅣ손민성
취재기자ㅣ권준기
오디오ㅣAI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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