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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안 멋져" 의문의 1승… 오디션 출신 래퍼 대마 재배 적발 [지금이뉴스] / YTN

2026-07-23 81 Dailymotion

주택가와 공장 등에 전문 설비를 갖추고 대마를 은밀히 재배해 온 힙합 가수와 작곡가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본)는 3월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4개월간 대마 재배 사범 집중 수사를 벌여 총 12명(6명 구속)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합수본은 수사 조직 내 세관이 포함된 강점을 살려 서울세관의 통관 내역 분석 자료를 핵심 수사 단서로 삼았습니다.

이를 통해 통상 3∼4개월 단기로 은밀히 이뤄지는 대마 재배 시기를 특정, 증거 인멸 전 현장을 급습해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적발된 이들 중 8명(3명 구속)은 주거 밀집 지역에서 대마를 길러온 프리랜서 음악 강사, 힙합 그룹 멤버, 작곡가, 영어 강사 등입니다.

조사 결과 힙합 그룹 멤버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5월까지 주거지에서 대마 3주를 재배하고 대마 약 155.9g을 보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과거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힙합 그룹 멤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국인 영어강사 B씨 등 2명은 거주지에서 대마 29주를 길러 대마 젤리를 직접 제조한 뒤 8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40대 작곡가 등 3명은 2019년부터 장기간 대마를 공동 재배하며 900g이 넘는 대마를 보관해 온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거주지에 식물 재배용 텐트와 LED 조명, 자동 급수대 등 장비를 설치해 대마를 재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합수본은 이들로부터 대마 약 3㎏과 대마 젤리 545g, 재배 중이던 대마 39주 등을 압수해 추가 유통을 차단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최지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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