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당 전당대회의 첫 승부처인 충청권의 권리당원 투표 결과, 김민석 후보가 박빙의 차이로 정청래 후보에 승리했습니다. 아울러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후폭풍이 정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정국 이슈들,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앞서서 오후 7시가 넘는 시간에 결과가 발표가 됐습니다. 김민석 후보가 45.05%, 정청래 후보 44.61%로 김민석 후보가 충청권에서 승리했는데 일단은 김민석 후보 자신의 SNS에 승리를 예상하지 못하는 그런 글을 올렸었거든요. 7%를 거론하면서. 예상 외의 결과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김진욱]
그렇습니다. 오늘 첫 번째 순회경선에서 지금 아주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저는 봅니다. 표면적으로 보면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가 박빙의 승부, 0.44%포인트, 표수로는 한 300여 표차 정도에서 승부가 갈렸는데 이걸 자세하게 내면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정청래 후보가 충청이 고향이고 그리고 홈 어벤티지가 있다, 이렇게 평가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충청권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어느 정도 격차를 벌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예상했는데 그런 상황들이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희비가 갈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김민석 후보 같은 경우는 좀전에 말씀주셨던 것처럼 본인이 충청권에서는 열세일 것이다. 그래서 초반에 한 7%포인트 정도 격차 안으로만 열세가 이어진다면 중반, 후반으로 갈수록 특히 수도권, 마지막에 있는 호남권으로 갈 정도 되면 아마 역전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계산들이 나왔었는데 초반에 상당히 접전의 상황까지 갔고 또 마지막에 웃는 얼굴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김민석 후보로서는 상당히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 두 후보가 45% 정도 언저리에서 득표를 했는데 여기에서 송영길 후보가 10% 정도의 득표를 했습니다. 상당히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됐어요. 왜냐하면 지금 두 후보가 이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1차에서 과반을 득표... (중략)
YTN 이병식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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