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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타코'한 트럼프 "내일부터 이란과 협상 시작" [뉴스UP] / YTN

2026-08-03 7 Dailymotion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 공습 계획을 철회한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부터 이란과 협상을 다시 시작할 거라 밝혔습니다. 호르무즈 개방 문제는 합의했고, 비핵화 문제도 논의하겠다고 하는데요.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주말에 대공습을 경고하더니 갑작스레 보류한 배경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이제는 불확실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무기였는데 확실하게 이렇게 멈춰주다 보니까 확실성을 주고 있다는 비판까지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원곤]
그래서 트럼프 타코라는 말이 다시 회자되고 있는데요. 중대한 결정을 하겠다라고 선포를 해 놓고 마지막에 하지 않는 이런 경향이 이번에도 보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좀 더 상황을 확인해야 되기는 합니다마는 일단 이란과 미국에서 나오는 얘기가 다르기는 하죠. 미국의 입장에서는 카타르가 중재해서 현 전쟁에서 가장 핵심이고 중심인 것은 결국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권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 진전이 있고 또 이란이 거기에 대해서 동의를 했다, 이것이 트럼프와 미국에서 나오는 얘기고요. 또 사우디아라비아가 일정 수준 만류를 했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왜냐하면 트럼프가 그간 준비했던 것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최대치의 이란에 대한 공습, 이란의 모든 유조 원유시설을 포함한 일반 민간시설을 다 포함한 공격을 이스라엘과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이 중동 전역에 대한 확전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이런 상황을 스스로가 만약 트럼프가 한다면 이것은 당연히 중간선거나 전체 원유가를 올려서 여러 가지 불리한 국면이 진전될 수 있다는 것을 판단했기 때문에 일단 중재했다라고 판단이 됩니다.


미군의 미사일 재고 부족에 대한 우려도 있다, 그런 분석도 있습니다마는 동시에 또 중국의 대만 침공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얘기도 외신에서는 있더라고요. 이것도 영향을 줬을까요?

[박원곤]
그렇습니다. 두 가지가 다 연계된 문제인데요. 왜냐하면 벌써 전쟁이 다섯 달 이상 넘어가면서 미국이 여전히 전쟁을 수행할 만한 능력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략)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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