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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 중대경보...'40℃ 불볕' 뉴 노멀 되나? [뉴스퀘어 2PM] / YTN

2026-08-04 4 Dailymotion

■ 진행 : 박석원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에도 오늘 사상 처음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됐습니다. 40도를 넘나드는 맹렬한 폭염이 서쪽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참기 어려운 한여름 무더위, 오재호 부경대 환경대기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서울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는데 그동안 영남 지역에 주로 집중됐다가 서북권으로 지금 확대가 되고 있거든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 어느 정도 더위라고 봐야 되는 겁니까?

[오재호]
조금 전에 멘트가 있었습니다마는 39도 이상 될 때인데 보통 폭염주의보가 이틀 동안 33도 이상 예상될 때 정보를 주기 위해서 하고요. 35도 이상 이틀 될 때는 경고를 하기 위해서 더우니까 조심하라. 그리고 39도 이상일 때는 중대경보라서 즉시 하던 일을 중지하고 그늘진 데로 이동하라는, 행동으로 하라는 그런 뜻입니다.


영남지역은 최고 40도 넘는 폭염에 시달렸는데 오늘은 조금 한풀 꺾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더위 이동 양상은 어떻게 보십니까?

[오재호]
그동안 중국 밑에, 일본 밑에 두 개의 고기압이 위치하면서 서풍이 불었습니다. 서풍이 소백산맥을 넘어오면서 내려올 때 열이 가열되면서 양산 지역에 열이 갔고, 또 양산 지역은 비가 적었습니다, 장마 때. 그러니까 지표에 열이 가해졌을 때 지표를 식혀줄 만한 수분이 없기 때문에 거기만 달궈진 거죠. 그러다가 최근 와서 태풍이 밑으로 지나가면서 약간 동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바다에 있는 바람이 들어와서 조금 기온이 내려갔고 반면에 영서 지방, 그러니까 태백산맥의 서쪽에 다시 푄 현상이 가열되면서 온도가 중부지방하고 수도권 온도가 지금 37도, 38도로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 충청과 남부 지방에는 관측 사상 하루 최고기온을 갈아치운 곳이 11곳이나 되더라고요. 그만큼 기록적인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도 이런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바뀔 가능성도 있을까요?

[오재호]
기온이 겨울에 차고 여름에 덥고 이런 사이클로 가는 게 보통인데 이 전체가 지구온난화에 따라서 자꾸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 (중략)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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