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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지상군 투입에 대한 얘기들도 계속 나오고 있는데 만약에 한다면 하르그섬이나 주변 7개 섬을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실제로 미 해군이 도착해 있고 82공수사단도 속속 도착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만약에 미군이 하르그섬에 지상전을 펼친다면 상어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고 사지가 절단될 거라는 끔찍한 표현까지 써가면서 맞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 미군의 지상군 작전 만약에 투입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성일광]
아직 일주일 남았습니다. 현지 시간 4월 6일 오전이고 우리 시간으로 4월 7일 오전인데 이 기간 동안 만약에 이란과 미국 간 휴전 협상의 돌파구가 없다. 그러면 시간만 가는 것이고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좋은 성과가 없으면 나는 군사적 수단을 쓰겠다고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과연 그러면 7일 정도 됐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할 것인지 결단하겠죠.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은 본인에 달려 있지만 지금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해 온 패턴을 보면 군사적 수단을 쓸 가능성도 충분히 있죠. 왜냐하면 지난 6월 12일 전쟁 때도 협상에서 했던 얘기가 협상이 잘 안 되면 나는 군사적 수단을 쓰겠다 그랬고 이스라엘이 선제공격을 했고 미국이 도와주는 방식이었고 이번 전쟁 2월 28일에는 한 달 반 동안 전략자산을 배치하면서 만약에 이란이 협상에 나오지 않거나 우리가 원하는 조건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전쟁을 할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그런 얘기를 해 왔거든요. 그걸 실행에 옮겼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도 큰 돌파구가 없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하는 건 하르그섬,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일부 도서를 점령하는 방식이 가장 유력한 방식이 되는데. 설명해 주신 것처럼 미군에게는 위험한 작전이 될 수밖에 없고 사상자가 많이 예상된다는 게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건 알지만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기 위해서 이란을 압박할 수 있는 수단이 달리 없어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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