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이란, 걸프국 빅테크 기업 공격...호르무즈 '톨게이트화' 우려 / YTN

2026-04-03 53 Dailymotion

이란이 걸프국에 있는 미국 빅테크 기업 시설들에 연이은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톨게이트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중동 산유국들은 해협을 무력으로 개방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있는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먼저, 이란이 미국 빅테크 기업 시설들을 공격했다는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슬람혁명수비대는 바레인에 있는 아마존 클라우드 센터와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오라클 데이터 센터를 공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만, 공격 대상을 두고는 설명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CNN은 바레인 당국자를 통해 아마존 클라우드 센터가 아닌 하말라에 있는 바레인 통신회사 바텔코 본사가 공격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두바이 정부 역시 이슬람혁명수비대의 주장은 조작됐다면서 오라클 데이터센터 피격을 부인했습니다.

앞서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이란 시민을 숨지게 한 테러 공격 배후에 미국 정보통신기업과 인공지능 기업이 있다면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과 메타, 테슬라 등 17개 기업을 공격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 차로 20km 떨어진 곳에도 마이크로소프트와 HP 등이 관련된 정보산업 단지가 있는데요.

오만 한국대사관은 이런 사실을 알리며 해당 단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교민들에게 공지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이란의 전투기 격투 주장을 부인했죠?

[기자]
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미군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미군 중부사령부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미군은 모든 전투기가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슬람혁명수비대가 지금까지 적어도 6번 이상 같은 거짓 주장을 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각 2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 케심 섬 상공에서 미군의 최첨단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란의 영공을 침범하려던 미군 전투기를 포착했고, 이를 요격했다는 겁니다.

또, 요격된 전투기 기체는 헹감 섬과 케심 섬 사이에 있는 바다에 추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공격도 계속 이어지고 있죠?... (중략)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314251896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