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성문규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중동 사태 52일째 상황을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남성욱 숙명여대 석좌교수,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미국이 해상 봉쇄를 돌파하려던 이란 화물선에 발포하고 나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간에 미군이 회항을 시킨 적은 있어도 이렇게 나포한 건 이번이 처음 아닙니까?
[남성욱]
52일째를 맞는 상황에서 미국이 액션을 취한 조치는 처음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해병대 헬리콥터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오는 영상을 아주 자세히 공개함으로써 이란 지도부를 압박하는 그런 메시지입니다. 21일이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휴전협상 데드라인이죠. 휴전협상 데드라인을 앞두고 이슬라마바드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데 미국 입장에서는 21일 시한을 매우 중시하고 있고 이것이 무효화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체면뿐만 아니라 4월 28일이 되면 미 의회의 승인 없이는 전쟁을 하는 게 의회의 불법행위에 해당될 수 있기 때문에 21일 이 주에 문제를 풀어야 된다는 측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역대 아주 강수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휴전 종료와 협상을 앞둔 상황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초강수를 둔 배경 또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김덕일]
미국이 역봉쇄를 하고 있는데요. 역봉쇄가 국제법으로 옳고 그르냐를 떠나서 역봉쇄만 놓고 봤을 때 미국에 해당되는 선박에는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이란 선박이었고요. 중국에서 이란으로 가는 선박이었습니다. 그러면 해당되고. 미 재무부의 제재 명단에 있는 선박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에 이런 배들이 회항했는데 특이한 점이 있다면 미군이 계속해서 6시간을 경고했는데도 계속 항해를 했다는 점이겠죠. 그렇다면 이게 과연 투스카호라는 배인데 혼자만의 결정일지 아니면 이란 정부와 소통이 있었는지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6시간 정도 경고했는데도 계속 항해를 했다면 일종의 미국이 역봉쇄를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는가 시험해 보려는 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20215249892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